[NDF시장] 거래없이 1,313/1,316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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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1,313원 사자, 1,316원 팔자에 마감했다.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개장부터 1,313/1,316원 호가를 유지한 채 성탄절을 앞두고 장을 일찍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25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상승세를 거듭하며 130엔대로 훌쩍 뛰어올랐다. 전날 뉴욕장을 129.89엔에 마감한 달러/엔은 이날 도쿄에서만 장이 열린 가운데 엔 약세를 유도하는 일본 정부관계자의 거듭된 발언이 영향을 가했다. 달러/엔은 지난 98년10월이래 가장 낮은 130.90엔을 가리켰다.
시오카와 마사주로 재무상은 이날 "엔화가 좀 더 떨어진다면 적정 수준이 될 것"이라며 "124∼125엔은 너무 강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