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거래소에서 사흘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순매도중이다. 26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3억원을 순매도, 지난 21일 이래 3거래일째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인은 거래소에서 현대차 등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와 함께 환율상승에 따라 한국전력도 매도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KT는 매수하고 있다고 시장관계자들이 전했다. 연말들어 선물시장에서 투기매매를 한층 더해가고 있는 외국인은 현재 4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방향성은 없고 지난 24일 순매수 이후 포지션 조정 매매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