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엔터가 올해 770.7% 상승, 코스닥등록기업 가운데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증권시장이 26일 수정주가를 이용해 지난 24일 현재 연중 최고상승한 종목과 하락한 종목을 조사한 결과 씨엔시엔터의 지난해 말 수정주가는 1,160원에 불과했으나 24일 현재 수정주가는 1만100원에 달해 무려 770.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씨엔씨엔터에 이어 경남리스가 590.6% 상승했고 울트라건설 417.3%, 동신에스엔티 404.5%, 장미디어 342.4%, 텍슨 342.1%, 아폴로 323.7%, 보진재 298.8%, 더존디지털 286.1%, 아이앤티 285.9% 등이 상위를 기록했다. 반면 미주제강은 77.2% 하락을 기록해 등록기업 가운데 최고 하락률을 보였다. 낙폭이 큰 종목은 이어 삼일 76.8%, 인피트론 74.4%, 가오닉스 70.7%, 온에듀 68.6%, 네스테크 67.9%, 에쓰에쓰아이 65.9%, 심스밸리 65.7%, 한국가구 59.5% 등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