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I의 항생제 '팩티브'가 뉴질랜드로부터 신약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CI 관계자는 26일 "판매권자인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비첨)가 뉴질랜드 의약 당국으로부터 팩티브에 대한 신약 승인을 획득했다"고 확인했다. GSK는 영국 호주 등 전세계 18개국에 신약 승인을 신청해 놓고 있으며 신약 승인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관계자는 "내년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승인을 재신청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상반기께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