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이틀째 반등,80선에 바짝 다가섰다. 26일 주가지수 선물 3월물 가격은 0.50포인트(0.63%) 오른 79.90에 마감됐다. 외국인의 매수세로 한때 80선을 회복했으나 점차 반등 탄력이 약화됐다.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외국인은 초반 소폭 매도세를 보였으나 오후들어 매수우위로 전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총 1천6백25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장중 내내 백워데이션(선물 저평가)을 유지,프로그램 매도가 우위를 보였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