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창원에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생겼다. 부산진구 여성인력개발센터는 26일 부산진구 부전1동 영동프라자 2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4백20여평 규모의 이 센터는 부산지역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 훈련사업과 취업정보 제공 및 알선사업, 근로지원, 여성들의 고충 상담, 사회.문화생활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산여성의 전화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051)817-4321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도 이날 창원시 가음동 창원알뜰생활관에서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6백53평 규모로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알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창원YWCA가 맡아 운영한다. (055)283-9488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