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지수의 이론 현금배당락은 0.79포인트, 1.15%로 배당수익률 1.2%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50지수는 0.79포인트, 0.84%로 역시 배당수익률 0.7%와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현금배당에 대한 이론 현금배당락지수를 산출한 결과 지난 24일 종가기준으로 코스닥지수는 68.43에서 67.64로, 코스닥50지는 94.54에서 93.75로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증권 관계자는 "이론 현금배당락지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현금배당이 실시됐다는 가정 아래 산출되므로 실제 배당금액 및 배당락 지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