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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C, 8000만弗 임대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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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콤 자회사인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는 27일 아시아지역 최대 해저케이블업체인 아시아글로벌크로싱(AGC)과 8천만달러의 장기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업계 단일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AGC는 내년 1월 KIDC 서초센터에 입주하며 최소 10년이상 장기 이용하게 된다. 8천만달러는 10년간 AGC가 KIDC의 IDC를 이용하고 지불하는 금액이다. 이번 계약은 국제적 서비스 제공기준과 품질을 엄격히 따지는 해외 네트워크 사업자가 KIDC의 설비와 서비스 품질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KIDC는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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