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내년 1월 1일 0시부터 충전소에 공급하는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을 kg 당 12.23원 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SK의 LPG 공장도값은 프로판이 5백2.49원으로,부탄이 6백23.63원으로 각각 내리게 된다. SK관계자는 "이번 가격인하 외에도 가스난로(캐비닛히터)와 에어졸 등 가정용으로 사용되는 부탄은 내년부터 특소세가 환급되고 석유판매부과금도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