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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금리 상승, "달러 급등 인플레심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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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금리가 달러/원 환율 급등 영향으로 하루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일부 투신사를 제외하고 은행 등 기관들이 거의 한해 채권 업무를 마감, 거래는 몇 건 이뤄지지 않았다. 전날 좀 느는가 싶던 예보채 거래도 이날은 한 건에 불과했다. 27일 3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은 5.84%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5년 만기 수익률은 6.68%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회사채 수익률도 상승했다. A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수익률과 BBB- 등급 수익률도 0.03%포인트씩 올라 6.99%와 11.15%로 마쳤다. 국채 선물은 약세로 돌아섰다. 3월물은 전날보다 0.23포인트 내린 103.76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3만4,117계약에 불과했다. ◆ 달러 환율 급등, 물가상승 우려감 자극 = 이날 채권시장의 관심은 달러/엔과 달러/원 환율의 동향이었다. 달러/엔은 132엔에 육박하는 강세를 보였고 달러/원도 속절없이 이에 동조, 장중 1,330원을 넘었다가 1,32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는 등 달러 상승세가 완연했다. 이에 따라 전날 경기회복 지연 분위기와는 달리 달러 환율 급등에 따라 물가가 급등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대두, 금리 상승을 부추기는 모습이었다. 종합주가지수도 670선에 육박하며 2.25%나 올라 채권 매수 심리를 꺾었다. 국내에서는 28일에는 12월 소비자물가와 11월 산업활동동향이 발표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관이 거래를 마감해 채권 시장이 활기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대투증권의 최도영 채권팀장은 "기관들이 거래를 접으면서 거래규모가 대폭 감소됐다"며 "연말까지 장은 열리지만 거래는 몇 건 안되는 폐장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증권사의 유승곤 애널리스트는 "산업활동 지표가 좋게 나오고 엔화와 원화의 동반 약세가 이어져 물가 불안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음날도 금리는 상승 쪽에 무게를 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 또한 "거래량이 많지 않아 특별한 의미를 두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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