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이 서울 성동구 옥수동 474 일대에 지을 오피스텔 '상떼뷰' 2백44실을 분양중이다.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로 △15평형 36실 △16평형 1백46실 △17평형 38실 △18평형 12실 △23평형 12실 등으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평당 5백70만∼6백30만원선이다.
3호선 옥수역에서 가깝고 동호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02)2293-2400
지난해 집값 상승을 이끈 건 1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였다. 부동산 시장이 불안할수록 ‘똘똘한 한 채’에 몰리는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5일 분양정보회사 포애드가 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의 15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는 매매 가격이 전년보다 4.5% 올랐다. 전국 평균인 1.09%를 4배 웃돌았다. △1000~1499가구(0.39%), △700~999가구(-1.15%) △500~699가구(-1.62%) △300~499가구(-1.75%) 등 대다수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대단지 아파트는 신고가 경신과 신규 청약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경기 수원 영통구의 ‘e편한세상광교(1970가구)’ 전용 145㎡는 지난달 19억5000만원(3층)에 신고가 거래됐다. 광주 북구의 ‘S-클래스더제니스(2240가구)’ 전용 84㎡도 지난해 말 6억8800만원에 신고가로 손바뀜했다. 지난해 분양한 1500가구 이상 단지는 30곳으로, 2만6277가구를 일반공급했다. 1순위 청약에 35만5157명이 신청해 평균 13.5대 1을 경쟁률을 보였다. 1500가구 미만 단지 경쟁률 11.8대 1을 웃돌았다. 2023년(8.8배 1)과 비교해도 경쟁률이 높아졌다. 대단지는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 커뮤니티 시설, 조경 등이 잘 갖춰져 있는 장점 있다. 관리비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는 오를 땐 많이 오르고, 시장 침체기에는 덜 내린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이 혼란스러워 대단지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올해 1분기에 분양하는 1500가구 이상 아파트는 1만9033가구다. 작년 1분기(1만3672가구)보다 39.2% 늘었다. 충남 천안의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경남 창원의 ‘창원 메가시티 자
HJ중공업 건설부문이 서울 남영사옥에서 안전보건 자문위원회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자문위원사로 위촉된 한국안전보건기술원 및 에스티종합안전 등 9개 파트너사가 참석하였다. 자문위원회는 안전과 보건, 건설기계,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계획검토, 안전보건 교육 부문 등으로 구성되었고, HJ중공업이 보다 전문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것을 서약하였다. 서약 후에는 각 파트너사 별 안전보건 전문 지원사항과 협업 계획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세부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HJ중공업은 논의사항에 대해 반기별로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보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HJ중공업은 선진 안전보건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실시해왔다. 매월 대표이사와 본사 전 임원이 각자의 책임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설현장 안전보건문화 조성을 위한 월별 캠페인도 지속 실시 중이다. 또한, 협력사 CEO를 초청하는 안전보건 간담회도 매년 실시 중이다. 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위해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비롯하여 의견청취를 통해 협력사에서 요청하는 안전보건 자료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의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 1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시공사는 HJ중공업 단 1개사뿐이었다. 김완석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안전보건 자문위원회 출범을
부영그룹이 지난해 출산한 직원 자녀 28명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누적 출산장려금은 98억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5일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출산한 직원 자녀 28명에게 1억원씩, 총 2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출산한 직원에게 70억 원 지급한 것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98억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수 감소, 국가안전보장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절대 부족 등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으로 보고 해결책으로 출산장려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우리가 마중물이 돼 국채보상운동과 금 모으기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출산을 지원하는 나비효과로 번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출산장려금 제도 도입 후 사내 출산율이 올랐다고 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 평균 23명의 아이가 태어난데 반해 올해는 5명이 늘어 28명이 출산장려금 혜택을 봤기 때문이다. 부영그룹은 "출산장려금 지급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효과에 힘입은 것으로 저출생 해법의 확실한 대안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날 ‘유엔데이 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 대한민국을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에 대한 감사를 기억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이 회장은 “6·25전쟁은 유엔군 60개국(16개국 전투지원, 6개국 의료지원, 38개국 물자지원)이 유엔 창설 후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참전한 전쟁"이라며 "유엔군은 낯선 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