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노사는 지난 27일 노사가 기본급 6.5% 인상등을 골자로 하는 올해 임금인상및 단체협약안에 대해 잠정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조는 29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노사는 지난 6월이후부터 6개월이상 올해 임단협을 진행해 왔다. 10월초부터는 소사장제 도입여부 등을 둘러싸고 노사가 대립,부분 및 전면파업의 진통을 겪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