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뱅크멀티미디어(대표 김봉학)는 초보자도 사진 비디오 오디오를 이용해 각종 디지털 앨범,디지털 교과서,프리젠테이션,CD 타이틀 등을 제작해 직접 인터넷(웹)으로 구현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저작도구 '포토뱅크PRO 4.0'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또 자체 비디오 캡처·편집·스티커사진 출력·이메일 전송,오디오레코딩,온라인 TV시청,다중 홈페이지 호출 기능을 포함하는 등 지금까지 별도로 나뉘어 있던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통합,사용자편의를 높였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내려받기할 때 10% 정도만 작업이 이뤄졌어도 이를 확인(리플레이)하면서 나머지 전 과정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포토뱅크멀티미디어는 이 소프트웨어가 멀티미디어전문가 수험용 프로그램으로 채택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수출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3천여개의 초·중·고등학교에 멀티미디어 교육 및 작품제작용으로 포토뱅크시리즈를 공급해 왔다. (02)3446-1888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