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래스TPC 18번홀은 난공불락" .. 美PGA '올 어려웠던 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PGA투어에서 가장 어려웠던 홀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열린 소그래스TPC 18번홀(파4)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PGA투어 공식 홈페이지(www.golfweb.com)는 30일(한국시간) 올 한해 가장 어려웠던 18개홀을 선정,발표했다.
미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에 위치한 소그래스TPC 18번홀은 4백47야드로 평균 스코어가 4.455타였다.
버디는 45개에 불과하고 보기 1백19개,더블보기 42개,트리플보기 11개가 쏟아졌다.
다음으로 어려운 홀은 US오픈이 열린 서던힐스 18번홀(파4)이었고 브리티시오픈의 로열리덤&세인트앤스GC 15번홀(파4)이 뒤를 이었다.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이 난이도 높은 18개홀 중 3개홀을 차지,가장 어려운 코스세팅을 자랑했고 플레이어스챔피언십과 PGA챔피언십은 2개홀이 뽑혔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