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7:33
수정2006.04.02 07:36
민주당 한화갑 상임고문은 30일 "개인적으로 내각제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 고문은 이날 오찬간담회에서 "지역화합과 책임정치 차원에서 내각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내각제는 내 지론으로 (국민적)합의가 이뤄지면 개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고문의 이같은 언급은 JP의 내각제 개헌연대에 대한 화답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