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5.삼성전자)가 지난해말 "2001 코리아스포츠대상"에서 받은 상금 1억원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쓴다. 박세리는 5천만원을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6명에게,5천만원은 유성.공주소재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주기로 했다. 박세리는 6일오후 미국으로 떠나 동계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