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7:40
수정2006.04.02 07:43
김대중 대통령은 2일 "나는 민주당원이고 당이 잘 되길 바라나 일부에서 말하는 정당을 만드는데 참여하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약속한다"며 대선 불개입을 공식 선언했다.
김 대통령은 임오년 새해를 맞아 청와대에서 이만섭 국회의장, 최종영 대법원장, 이한동 총리 등 입법, 사법,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로 부터 신년인사를 받고 이같이 강조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