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997년 시작한 대용량 양성자가속기(KOMAC·Korea Multipurpose Accelerator Complex)개발 1단계 사업이 오는 3월 완료된다. 양성자가속기는 양성자를 쏘아 다른 핵에 충돌시키는 장치. 이때 양성자와 원자핵 사이에 일어나는 핵반응을 분석해 산업 의료 신소재 생명과학 등 다양한 응용과학 및 순수과학 연구에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