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구조조정특별위원회(위원장 신국환)는 5일 오전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공장에서 박종섭 하이닉스 사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전체회의를 갖고 D램부문 매각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4일 하이닉스의 구조조정 특위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하이닉스 D램부문의 매각방법과 비D램부문의 출자방안 등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의 협상에 대해 상당히 진전된 내용이 토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