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 '신용등급 내려' .. 한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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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는 4일 LG필립스LCD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기업어음 등급을 A1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한신정은 "지난해 TFT-LCD의 판매단가가 급격히 떨어져 3분기 누적 3천4백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손실을 입었으며 진행중인 4라인에 대한 투자부담으로 차입금 규모도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전세계적인 LCD 모니터 수요 증가로 15인치 모니터용 위주로 판매단가가 상승세로 반전되고 있지만 안정적인 수익성 회복에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