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하락했다. 전날 국내 시장의 하락세를 그대로 이었다. 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환율은 1,310원 사자, 1,312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131엔을 깨고 내리는 조정세를 타자 거래범위를 낮췄으며 1,308∼1,311.50원 범위를 거닐었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일본 닛케이지수의 급등을 바탕으로 하락 조정되면서, 한때 130.72엔까지 내린 끝에 130.96엔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