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4년 설립된 사이버 교육 솔루션 공급 업체다. 자체 개발한 사이버 교육 솔루션인 ''에듀트랙''을 사이버대학과 관공서·기업체 연수원 등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16개 대학으로 구성된 정보통신부 사이버대학을 비롯 70여개의 가상대학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부터는 관공서와 기업체로 공급처를 확대해 법무부연수원,현대해상화재보험 등 40여개 기업 및 관공서에 솔루션을 납품했다. 또 초·중·고교용 솔루션인 ''에듀트랙주니어''를 개발해 교육부 정보화 시범학교인 우정초등학교 등 3백여개 학교에 공급,운영 중이다. 그러나 유사 제품을 통한 신규 업체 진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가격 경쟁이 심화될 수 있는 점은 투자 유의사항으로 지적된다. 장일홍 대표 등 4명이 55.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