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사장은 지난 69년 평사원으로 농어촌진흥공사에 입사한지 28년 뒤인 97년 최고경영자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 죽마고우인 강현욱 민주당 의원은 문 사장에 대해 "매사를 합리적으로 처리하며 빈틈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도량이 넓어 주위의 사람을 따르게 한다"고 평가한다. 부인 이용선씨와의 사이에 2남3녀를 두고 있다. △38년 전북 군산 출생 △연세대 경영학 석사 △영국 옥스퍼드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90년 농어촌진흥공사 기획본부장 △97년 농어촌진흥공사 사장 △2000년 1월 농업기반공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