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화장품업체 코리아나는 지난해에 전년 대비 13% 증가한 3,42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7일 잠정 집계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375억원과 352억원으로 각각 11%와 10% 증가했다. 순이익은 245억원으로 10% 늘었다. 또 지난 97년부터 연구 시작한 상피세포성장인자(EGF)관련 화장품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대웅제약이 개발하고 지난해 5월에 신약허가를 받은 제품을 원료로 사용, 주름개선에 중점을 둔 기능성 화장품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