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는 한강공원 여의도.이촌지구 약 6천여평에 어린이놀이터를 개조해 마련한 레저.체육시설을 지난 5일 개장,운영에 들어갔다. 이 곳에는 어린이용 ''난파선 조합놀이대''와 접시형 네트를 비롯해 청소년층을 위한 X-게임장과 댄스경연장, 길거리 농구장 등이 설치됐다. 성인들도 체력단련장과 건강지압 보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kimy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