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화물터미날이 김포항공화물터미날에 피흡수합병된다. 한국항공화물터미날은 효율적 경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달 28일자로 김포항공화물터미날에 피흡수합병된다고 7일 금감원에 신고했다.합병계약일은 14일. 한국항공화물터미날과 김포항공화물터미날의 합병비율은 1대 0.5283주로 예정됐다.또 합병승인을 위한 주총은 오는 18일 개최된다.또 한국항공화물터미날의 매수청구가격은 2천591원이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19일부터 2월18일까지이다. 이번에 피흡수합병되는 한국항공화물터미날의 자본금은 36억5천9백만원(대표 서구창)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