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중앙혈액원 직원이 혈액재고가 바닥나 텅비어 있는 혈액냉장실을 정리하고 있다.


헌혈을 많이 해온 학생들이 방학을 한데다 한파와 혈액사고 등이 겹치면서 적십자사의 혈액재고량이 급격히 줄고 있어 응급환자 수혈용 혈액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