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본방송을 시작하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강현두)는 한국통신 KBS 문화관광부 한국IT벤처투자 등과 함께 2백억원 규모의 ''스카이라이프 콘텐츠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투자조합은 앞으로 출자금의 50% 안팎을 독립프로덕션과 수익성이 높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등 방송콘텐츠 관련 업체에,30%는 수신기 및 방송제작 솔루션 업체에,나머지 20%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분야에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