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수도권 447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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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중 수도권에서 총 4천4백77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대상 물량은 아파트 6개 단지와 오피스텔 2개 단지로 이 가운데 동문건설이 아파트 3개 단지와 오피스텔 1개 단지 등 총 2천6백85가구를 분양,가장 많다.
경기도 일산과 용인지역에 분양물량이 몰려 있고 30평형대가 많은 게 특징이다.
◇아파트=3천3백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동문건설이 고양시 일산구 사리현동과 덕이동에서 아파트 26,30평형 9백47가구와 32평형 2백7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평당 분양가는 4백만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태화건설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서 24,32평형 3백35가구의 ''부평 프리쌍뜨''를 일반에 선보인다.
평당 분양가는 4백10만원선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이 걸어서 7분 걸린다.
우림건설은 용인시 기흥읍 고매리에서 34단일평형 2백99가구의 ''우림 홀인원아파트(가칭)''를 분양한다.
코리아CC 골드CC 등이 가까워 골프장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단지를 설계한다는 게 우림측 설명이다.
◇오피스텔=코오롱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호수공원 인근에서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13∼27평형 6백76실 규모로 평당 분양가는 4백만원 안팎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에서 16∼24평형 4백68실의 오피스텔을 2월말께 분양한다.
24평형이 3백96실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하철 일산선 백석역까지 걸어서 3분 걸린다.
고양국제종합전시장이 들어설 부지와 인접해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