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산업개발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요지인 옛 서울은행 건물의 지하1층∼지상2층을 리모델링을 통해 전문 테마쇼핑몰 ''인사 코리아 프라자''로 단장한 뒤 분양에 나선다. 전통 공예품과 전통음식을 다루는 전문 쇼핑몰로 꾸며지게 된다. 6∼7평 점포 2백여개를 분양하며 오는 3월부터 입점할 수 있다. 지하1층엔 음식점이,1층엔 전통 공예품 위주의 쇼핑센터가,2층엔 전통음식점과 패스트푸드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지하 1층이 1천9백만원,1층과 2층은 각각 평당 2천5백만원과 3천9백만원 선이다. (02)723-8852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