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정식 출범하는 한국CFO협회가 8일 사무국을 개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CFO협회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재무 관련 정보를 국내 재무담당 임원(CFO)들에게 제공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재무 전문가를 육성하는 일을 맡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 강정호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노부호 서강대 교수, 이청종 후이즈 사장, 이강원 LG투자신탁운용 사장, 나영호 대신경제연구소 사장, 노성태 중앙일보경제연구소 소장, 황성식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최준명 한국경제신문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