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리올은 9일 작년 매출액이 2천215억원으로전년에 비해 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포리올은 애초 작년 매출액이 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연말 현대차파업의 영향으로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익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지만 목표했던대로 전년대비 2∼3% 성장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는 보수적 관점에서 내수경기를 전망해 매출이 작년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목표액을 2천320억원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