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이군우씨등 8명이 회사를 상대로 지난 8일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에 주총결의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들은 7주를 1주로 하는 주식병합에 의한 무상감자 결의 취소 판결 소송을 제기하면서 총회결의에 그 취소를 구할 정도의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는 법원에 준비서면 및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