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속담] 눈 밟을때 소리나면 추워진다 입력2006.04.02 08:00 수정2006.04.02 08:0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눈은 습기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건조하고 가벼운 눈은 건설(乾雪)이고 수분함유량이 많아 무거운 눈은 습설(濕雪)이다. 건설은 대기상층부의 기온이 낮아 수분을 많이 흡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다. 잘 뭉쳐지지 않아 밟으면 눈 결정이 서로 부딪쳐 소리가 난다. 대기상층이 한랭하다는 뜻이므로 지상날씨도 추워질 공산이 크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올해 설날은 '雪날'이네…전국 대체로 내일 낮까지 눈 전국 대부분 지역에 설 당일인 29일 낮까지 눈이 계속 내리겠다. 특히 충청과 호남, 제주는 설날 아침까지 폭설이 이어질 전망이다.28일 오후 4시 기준 경기 남서부와 충청, 호남, 경상 내륙, 제주 등 대설특보가 ... 2 혼인 건수 2년 연속 상승세…'20만 고지' 탈환 예상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27일 통계청 인구 동향에 따르면 2024년 11월 혼인 건수는 1만 8581건으로 1년 전보다 1887건(11.3%) 증가했다. 11월 기준 증가 폭은 2015년 2445... 3 전국 폭설·강풍…설 하루 앞두고 귀성길 차질 설을 하루 앞둔 28일 부산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지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귀성길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지연됐고, 고속도로와 지방도로도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