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일렉콤은 9일 삼성전기와 연간 20억원 규모의 CRT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화일렉콤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CRT부문의 핵심부품인 17인치용 COMMA FREE와 틸트 코일 등"이라며 "계약금액은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