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은희준)은 연구원 안에 측량기 교정,검증 시설인 기선장(基線場)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목 건축 분야에 쓰이는 전자광학식 거리측량기나 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한 거리측량기를 2백80m당 0.18㎜ 이내의 오차를 보이도록 교정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