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팀, 잉글랜드와 5월 제주서 평가전..서귀포에 훈련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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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오는 5월 한국의 서귀포에서 한국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현지언론이 1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5월18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에 준비캠프를 설치,컨디션을 조절하고 한국과 평가전을 가진 뒤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장소인 일본으로 떠날 계획이다.
스벤 고란 에릭손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또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과의 개막전에 앞서 카메룬 경기에 대비한 아프리카 팀과의 평가전도 추진 중이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