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인기지역 위주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작구 상도동 마포구 공덕동 서대문구 남가좌동 등 입지여건이 좋은 곳에 재개발아파트를 집중적으로 내놓는다. 또 대구 울산 등 지방시장 공급에도 적극 나선다. 올 한햇동안 1만3천1백18가구를 신규공급하고 1만3천2백13가구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첨단''과 ''환경''을 주테마로 한 생활과학적인 디자인으로 아파트를 차별화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우선 리모델링 사업을 강화한다. 재건축 규제로 리모델링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선점을 위해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또 임대주택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특별히 고급임대주택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다른 업체들이 선점하고 중소형 평형보단 틈새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