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인 에스에프에이는 면추 생산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일신방직에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30억원 정도다. 회사측은 "이번에 개발한 면추 생산자동화시스템은 전 생산 공정의 자동화가 가능하고 예전과 달리 다품종으로 생산된 면추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이 시스템으로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 약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