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이 전혀 없는 증금채 1천50억원어치에 대해 선착순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이 발행한 이 채권은 잔존기간이 4년8개월 남았으며 과표의 기준이 되는 표면금리가 연 0.04%에 불과하다. 개인이 액면 1백억원을 매수해도 과표이자소득이 연간 4백만원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인 4천만원에 훨씬 못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