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8:06
수정2006.04.02 08:08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 반도체 SD램 주요 품목 가격이 보합세를 거쳐 반등했다. 반면 북미 현물시장에서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10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장보다 개당 1.82% 오른 3.10∼3.60달러(평균 3.3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5.10% 높은 1.30∼1.70달러(평균 1.44달러)에 거래됐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3.45∼3.95달러 수준에서 거래돼 가격 변동이 없었다.
64메가(8×8)SD램 PC133도 전날과 같은 개당 1.50∼1.75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