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전자 무체물(無體物) 온라인 교역액이 지난해 말까지 수출 1천1백45만7천달러(97건),수입 61만7천달러(11건) 등 모두 1천2백7만4천달러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체물 온라인 수출입은 통신망을 이용하거나 컴퓨터 등에 내장된 형태로 영화·게임 애니메이션 등 영상물과 소프트웨어 음성·음향물 전자서적 데이터베이스 등을 주고받는 것으로 지난해 4월부터 집계가 시작됐다. 수출입 사실을 확인받기 위해서는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소프트산업협회에 수출입확인신청서와 계약서,거래 및 인수·인도 증명 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