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은 지난 2000년 8월 수주한 경남 통영시 용남1,2차 임대아파트 349세대 신축건축공사가 발주처의 설계변경 등으로 오는 2003년 8월말까지로 공사기간이 연장된다고 12일 밝혔다. 동원개발은 계약당시 발주사인 21세기개발과 이들 아파트 신축공사를 지난연말까지 완공키로 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