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톡 주간시황] 스피드011,017과 손잡고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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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7∼12일)동안 사이버 브랜드 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는 정보통신과 이동통신 종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동안 약세를 보였던 스피드011이 017과의 최종 합병 소식에 힘입어 12일 하루에만 10만6천원 올라 81만5천원에 마감됐다.
정보통신부가 합병에 따른 시장점유율 증가에 대해 개의치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 기폭제가 됐다.
애니콜은 ''삼성CDMA 단말기 미국에 5조원이상 공급''이라는 한국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라 주가순위 1위를 지켜냈다.
서울지역 아파트 동시분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래미안도 오랜만에 20만원대로 약진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15만원대에 머물렀던 래미안은 동시분양에서 1백51.2대 1로 인기가 높았다는 소식으로 28위에서 15위(22만원)로 껑충 뛰었다.
전자제품 양판점에도 ''사자''세가 몰렸다.
하이마트는 하위권인 5만원대에서 탈피,7만4천원대로 올라섰다.
전자랜드21도 9천8백원 상승한 6만4천8백원을 기록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