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난해 시장에 등록된 코스닥기업중 다음달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대주주 지분은 소프트포럼 등 18개사의 6백50만여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소프트포럼의 대주주인 미래산업은 전체 발행주식의 6.9%인 55만여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려 1일부터 시장에서 매각이 가능해진다. 테코스 한빛네트 영우통신 프로텍 등 4개사는 해제지분이 상대적으로 많다. 전체 발행물량의 10.0%가 보호예수에서 풀릴 예정이다. 이밖에 마스타테크론은 5.9%,액토즈소프트는 5.5%,하이홈은 5.0% 등이 다음달 보호예수에서 각각 해제된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