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는 15일 소음을 줄이고 편의성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뉴봉고 프런티어 1.3톤''을 선보인다. 14일 기아차는 흡기, 차체, 배기, 파워트레인 등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를 대폭 개선했으며 화물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2002년형 업그레이드 프런티어 1.3톤은 종류에 따라 976만∼996만원에 판매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