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정부조달 우수제품전] 참여업체 : '공간세라믹'..점토벽돌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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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은 1991년 설립된 점토벽돌 전문 생산업체다.
점토벽돌은 건축 조적용 및 내.외장재로 사용된다.
공간세라믹이 생산하는 점토벽돌은 점토 고령토 황토 장석 등을 주원료 이용해 만든다.
모래와 붉은 점토 등을 주원료로 유약처리를 통해 만드는 기존의 조적용 점토벽돌과 차이점이 많다.
우선 공간세라믹이 생산하는 점토벽돌은 자연 친화적인 무공해 점토를 사용해 만든다.
때문에 기존 점토벽돌과 달리 외장재 뿐만 아니라 아파트 베란다, 정원, 옥상, 조경용 바닥재, 공원 및 휴식공간 바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올라이트를 첨가, 원적외선이 92% 이상 방사돼 인체에 유익하다.
또 이 제품은 내구성이 강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간세라믹은 벽돌의 모서리를 둥글게 가공한 ''몽블랑'' 점토벽돌도 생산하고 있다.
조백일 대표는 "점토벽돌로 옥상조경을 할 경우 냉.난방에 따른 에너지 절약효과와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천연 무공해 점토로만 만들어 폐기비용과 유지보수비가 거의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공간세라믹은 그동안 이 제품을 대전월드컵경기장, 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지하철7,8호선, 한빛엑스포광장, 포항 해맞이공원 등에 납품했다.
(02)323-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