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는 3자배정 방식으로 2천5백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총 3억1천725만주로 발행가는 788원(액면가 5천원)이다.납입일은 오는 28일이고 신주권은 내달 8일 교부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서울보증보험 1억4천311만여주,자산관리공사 6천648만여주,산업은행 2천477만주,외환은행 941만여주,수출입은행 1천997만여주,한빛은행 974만여주,조흥은행 687만여주,국민은행 824만여주,신한은행 48만여주,하나은행 64만여주,정리금융공사 2천749만여주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