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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종합지수 710대 약세, 삼성전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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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지수가 미국 주가 반등에 720선을 회복했다 다시 710대로 내려앉았다. 코스닥도 약세로 돌아섰다. 지수선물이 보합권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 포항제철, 현대차 등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9분 현재 717.25로 전날보다 1.39포인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73.71로 0.52포인트 올랐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89.35로 0.05포인트 약보합 수준이다. 미국 다우지수가 7일만에 반등하고 전날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고대했던 인텔효과는 4/4분기 실적 호전 정도에 그치고 오히려 시간외 거래에서 올해 1/4분기 매출 하한밴드의 하향, 설비투자 감소 전망으로 급락한 것이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가 오전중 기업설명회(IR)을 통한 실적발표에 앞서 1% 이상, 포항제철이 2% 이상 하락했다. 한국통신은 약세로 전환했다. 반면 SK텔레콤, 한국전력이 강보합수준에 그치고 있다. 국민은행은 1%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상승했던 LG전자, 삼성전지 등 옐로칩군도 차익매물을 맞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닥에서는 KTF를 비롯해 국민카드, 기업은행 등 대형주가 상승하고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 관련주, 엔씨소프트와 액토즈소프트 등 게임관련주도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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