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의 열악한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2001년에 최소 2%의 경제성장률을 올렸을 것이라고 리오넬 조스팽 총리가 15일 밝혔다. 조스팽 총리는 또 프랑스의 경제 성장이 서구 선진7개국(G7)의 경제를 선도할 것이며, 이 성장세 경제를 잘 유지해 올 하반기 예상되는 유럽과 미국 경제회복의 혜택을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의 실업률이 세계경제의 침체에 따른 영향이라면서 정부가 성장을 부추기고 실업을 감소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리 AFP=연합뉴스) kjh@yna.co.kr